
요즘 감기약 사재기하는 중국 보따리상이 많다고 해요.
정부는 1인당 감기약 판매 수량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황이죠.
감기약 뿐만 아니라 사재기는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화두 같아요.
"사재기"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사재기를 표현하는 다양한 단어가 있습니다.
Hoarding, buying spree 등이 있는데요, 오늘 알려드릴 단어는 바로 "Panic buying"입니다.
오늘의 표현 : Panic buying
Panic buying
◎ 사재기
딱 봐도 유추할 수 있듯 충격 또는 공포 속에서 물건을 사들이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랍니다.
전쟁 우려 속에 생필품을 사재기하거나, 요즘과 같이 팬데믹 공포 속 감기약을 사재기할 때 사용할 수 있겠죠?

"People are panic buying toilet paper."
(사람들이 휴지를 사재기하고 있다.)
이렇게 간단하게 표현 가능합니다.

요즘 감기약 사재기에 대한 얘기를 영어로 표현해볼까요?
"Panic buying arises in China."
중국에서 사재기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Panic buying은 Arise 동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
단어만 외우기보단 이렇게 같이 쓰이는 동사를 함께 익혀두면 영어 스피킹에 더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긴 문장도 살펴볼게요.
"The abrupt change in policy has sparked panic buying of cold medicines."
정책 급변은 감기약 사재기를 촉발했다.
감기약 사재기는 뒤에 "Of cold medicines"를 붙여 표현할 수 있어요.
위에 말씀드렸듯 단어 하나만 외우기보단 자주 함께 쓰이는 단어, 동사 등을 함께 외워두면 자연스러운 영어 회화에 도움이 많이 돼요.
문장을 통으로 익히는 것도 스킬업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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